- ‘수상한 장모’ 신다은, 손우혁으로부터 어린 시절 듣게 돼 ‘충격+분노’
- 입력 2019. 09.05. 08:35:3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신다은이 어린 시절 치료 당시를 듣게 됐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의 어린 시절을 언급한 안만수(손우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만수는 제니 한에게 “아무에게나 죄송하다하고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자학이 심했다. 불안증, 불면증이 다 치료에서 온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제니 한은 “이상하게 그런 기억이 없다. 어린 시절은 몇 가지 장면밖에 없다”라고 놀랐다. 안만수는 “나쁜 기억을 지우면서 다 지워진 것”이라며 “대표님이 노력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제니 한이 강제로 지워진 거냐고 묻자 안만수는 “어떤 면에서 닥터 윤이 치료를 잘 한 거다. 대표님이 의도한 걸 해냈으니까”라며 “제니 씨가 20살 이후로 일을 시작하면서 닥터 윤을 만나러 가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제니 한은 “그 치료로 기억에 문제가 생긴 건 맞다. 불필요한 기억을 지우기 위해서 어린 시절을 송두리째 들어낸 거다. 이건 치료가 아니다. 내 의사랑 상관없이 어린 시절 기억을 지운 거다. 나한테 남아있는 건 아주 짧은 장면밖에 없다”라고 분노했다.
특히 안만수는 제니 한의 과거에 집착하는 이유로 “제니 씨 이야기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수상한 장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