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수상한 장모’ 양정아 “김혜선 사과 없으면 조카며느리 인정NO”
입력 2019. 09.05. 08:45:28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양정아가 김혜선의 사과를 요구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는 오은석(박진우 분)의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간 제니 한(신다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오은석과 함께 그의 가족들에게 결혼 전 인사를 드리러 갔다. 하지만 오애리(양정아 분)와 김은지(한소현 분)는 제니 한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과거 오애리는 왕수진(김혜선 분)으로부터 머리채가 잡힌 것.

오애리는 “결혼식 전, 너희 엄마에게 사과 받아야겠다. 내가 살다 살다 그런 험한 꼴은 너희 엄마에게 처음 당해봤다. 보통 그런 일 겪으면 혼사 바로 깨진다”라며 “그 문제만큼은 그냥 못 넘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니 한은 “잘 알겠다. 사과드리라는 말 전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김은지는 “사무실에서 왕대표에게 뺨까지 맞고 별의 별일이 다 있었다. 오빠에게 한 거랑 엄마에게 한 거는 다른 거다. 사돈 머리채를 잡는 건 해외 토픽에서도 못 봤다”라고 분노했다.

오애리 역시 “너희 엄만 뭐하는 사람이냐. 무식하고 무지막지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제니 한은 거듭 사과하며 “최대한 말씀 드리겠다. 고모님 많이 화났으니까 사과드리라고”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애리는 “사과 없으면 식장에도 안 갈 거고 조카며느리로 인정도 안 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제니 한과 오은석이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수상한 장모’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수상한 장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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