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전화 오는 이유는? '추석 연휴 맞춤 보이스피싱 유의할 것'
- 입력 2019. 09.05. 09:44:1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신원을 알 수 없는 국제 전화 오는 이유가 화제다.
국제전화는 대부분 보이스피싱의 목적을 가지고 걸려온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필리핀 등 해외에 콜센터를 두고 국제전화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는 수법이 많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탈취한다.
국제전화는 006, 001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00682, 00687, 00622, 00623 등의 국가번호 코드로 걸려오기도 한다. 이같은 보이스피싱 국제전화를 차단하는 방법은 각 통신사 앱을 이용해 국제전화 차단설정을 체크하면 된다.
만약 해외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 올 경우가 있다면 먼저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확인 후 전화를 받으면 된다.
특히 연휴인 만큼 노인들의 대상으로 자식이나 손자같이 친근한 느낌으로 접근해 개인 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의 피해 사례가 높다. 그러므로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서 개인 신상 정보를 요구할 경우 의심할 필요가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소액 결제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