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구혜선과 불화' 안재현 주연 '하자있는 인간들', 이대로 괜찮나
입력 2019. 09.05. 14:37:42
[더셀럽 박수정 기자]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대로 괜찮을까.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진흙탕 싸움에 '하자있는 인간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하자있는 인간들'은 안재현이 주연이라는 이유로, 여기에 안재현과의 염문설 상대로 오연서, 김슬기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2차 피해까지 입게 됐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2차 폭로전에 속수무책으로 직격타를 맞으며 방송 시작도 전에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먼저, 구혜선의 폭로로 두 사람의 이혼 문제가 처음 대중에가 알려진 후 안재현을 향한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 때문에 '하자있는 인간들' 남자 주인공이 교체되느냐 마느냐에 관심이 쏠렸다. 출연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한 예민한 이슈인만큼 '하차있는 인간들'은 제작진은 안재현 하차 요구에 대해 섣불리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묵히 촬영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이미 절반 이상의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구혜선의 폭로는 계속됐다. '하자있는 인간들'에게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했다. 안재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연서, 김슬기가 때아닌 '여배우 염문설'에 휘말리면서 후폭풍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안재현의 외도 때문에 이혼하는 것이고,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라는 이유만으로 오연서, 김슬기가 봉변을 당했다.

오연서, 김슬기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슬기의 소속사 눈컴퍼니 측 역시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구혜선의 폭로에 대해 적극 부인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재현은 '여배우와 염문설' 등 계속되는 구혜선의 2차 폭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당사자가 아닌 안재현 최측근들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모양새다.

안재현 구혜선 파혼 위기 여파가 아직 거센 가운데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은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현을 비롯해 오연서, 김슬기 역시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을 일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안재현 구혜선 파혼의 진실 여부를 떠나 이미 '하자있는 인간들'이 안고 가야하는 부담감은 너무나 크다. 첫 방송 전부터 부정적인 이슈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 일각에서는 예정대로 정상 방송이 가능하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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