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건강] 생호박즙, 실시간 검색어 등극 왜? ‘붓기 제거+다이어트 탁월’
입력 2019. 09.05. 22:06:58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생호박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호박즙은 호모시스테인 수치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모시스테인은 제2의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며 단백질 속에 포함된 메티오닌의 대사과정에 생긴다. 혈관에 상처를 입혀 여러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호박즙은 엽산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B1, B9, B12가 모두 함유돼 있는데 즙을 내어 먹으면 B9인 엽산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꾸준하게 엽산을 섭취한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섭취 전에 비해 약 12% 감소한 연구결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따.

뿐만 아니라 늙은 호박은 나트륨 배출이 원활하게 되어 이뇨작용을 일으키고 체내의 수분이나 불순물 배출을 도와주어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으며,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호박즙은 채널A 건강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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