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미나즈, 돌연 은퇴 선언 '살인 전과'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IDOL 피처링'
입력 2019. 09.06. 10:43:44
[더셀럽 김희서 기자]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은퇴를 선언했다.

니키 미나즈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은퇴하고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니키 미나즈의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로 외신들도 그의 은퇴 발표를 전하고 있다. 니키 미나즈가 돌발 행동을 많이 해온 터라 버라이어티와 같은 매체들은 "이 SNS가 심각한 것인지, 관심을 호소하는 것인지, 안티들을 향한 행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와의 교제로 많은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케네스 페티는 과거 성폭행과 살인 전과가 있는 인물로, 니키 미나즈는 지난 8월 그와 결혼 허가를 받았다고 말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니키 미나즈는 지난 2010년 데뷔한 래퍼로, 데뷔한 해 여성 솔로로 빌보드 핫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을 피처링해 화제가 됐다. 니키미나즈의 '아나콘다(Anaconda)' '뱅뱅(Bang Bang)' 은 국내에서 히트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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