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버닝썬 사건, 승리 유착 의혹' 윤총경과 찍은 사진 해명…"밀담가진 적 없다"
- 입력 2019. 09.06. 13:33:1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조국 법무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에서 윤총경과의 사이를 언급했다.
6일 국회에서 진행된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와 '버닝썬 논란' 당시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착 의혹을 빚은 윤총경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이날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윤총경과 조국 후보자가 함께 찍은 사진과 관련해 어떻게 찍힌 것인지 질의했다. 이에 조 후보자가 "전체 회식 당시 찍은 것"이라고 해명하자 김 의원은 "전체 회식에 몇 명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조 후보자는 "70명 정도였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직접 해당 식당을 방문했는데 최대 35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이다"라고 주장하며 "거짓말 말라"고 했다. 조 후보자는 "거짓말 아니다"라고 맞섰다.
조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가끔 전체 회식을 한다"며 "전 직원 회식으로 공지됐지만 사람들이 계속 이동하면서 왔다갔다 했다. 윤모 총경과 찍은 사진을 오늘 아침 언론에서 봤는데, 밀담을 한 게 아니다"며 "전체 회식 날 제가 테이블별로 돌면서 직원 개개인과 사진을 찍은 것에 불과하다. 이 사진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