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Y' 피투성이 강아지 학대범, 수의사 "동일범 가능성"
입력 2019. 09.06. 21:29:52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강아지 학대범 정체에 대해 파헤쳤다.

6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피투성이 강아지 범인은 누구인가?에 대해 전했다.

이날 말티즈를 분양했던 이미연(가명)은 "분양 두 시간 만에 피에 젖은 라인이(강아지)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양자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일 이후 연락도 끊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강아지 치료했던 수의사는 "안구가 파열됐고 얼굴이 피범벅 됐었다"며 "2주 전 신고 들어왔던 보스턴테리어 상처가 너무 비슷하다"며 동일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전화번호를 받아서 말티즈 주인한테 연락을 해보니 보스턴테리어 신고했던 번호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Y' 측에서는 제보자들의 목격담을 토대로 오른팔에 문신이 있고 무료 분양한 개들만 골라간 뒤 연락을 끊는 남자를 찾는 방송을 했다.

그리고 1년 뒤 한 강아지를 분양했던 견주에게 연락이 왔다. 추적 끝에 작년 여름 강아지 학대 사건에 중심에 있었던 최 씨가 이번에 1인 2역을 하면서 강아지를 분양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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