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요한' 지성, 이세영에 "덕분에 내일을 꿈꿀 수 있었다" 눈물
- 입력 2019. 09.06. 21:59:1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세영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지성을 걱정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차요한(지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시영(이세영)은 지석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지성을 걱정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강시영(이세영)에게 차요한(지성)은 "이제 보호자 노릇 하지마. 난 이미 망가졌어. 앞으로도 더 망가질 일만 남았을지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미래가 없단 이야기다. 이런 내 옆에서 없는 미래 꿈꾸면서 네 인생 망가뜨리지마"라고 말했다.
강시영은 "기석이는 교수님이 아니다. 기석이는 살릴 수 없었지만 교수님은 살릴 수 있다. 교수님 말고 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로 살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차요한은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내가 뭘 해줄 수 있는데. 뭘 해주길 바라는데"라로 소리쳤다.
강시영이 "환자들에겐 그렇지 않았으면서 왜 교수님에겐 꿈도 희망도 허락하지 않냐 교수님도 살고 싶지 않냐"고 묻자 차요한은 "니 덕분에 처음으로 내일을 꿈꿀 수 있엇고 행복했다. 하지만 이젠 돌아가려해. 무모할 정도로 많은 걸 했었고 내일이 두렵지 않았던 때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