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장범준이 부른 '멜로가 체질' OST 탄생 비화는?
- 입력 2019. 09.07. 00:00: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이병헌 감독이 가수 장범준이 부른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탄생 비화를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은 극 중 범수(안재홍)이 진주(천우희)에게 처음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며 사용된 노래. 공개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에 대해 "제가 먼저 장범준 씨에게 앞줄 가사를 전달하며 부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장범준씨가 이런 노래를 만들었다며 들려줬다. 멜로디가 너무 좋더라. 제가 침범하면 안되는 영역이구나 생각했다. 그 노래를 듣고 제가 대사를 수정했다. 제가 쓴 대사를 장범준씨가 따라한 게 아니라 제가 장범준씨의 가사를 따라서 대사를 쓴거다. 노래가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살 동갑내기 3인방 임진주(천우희), 이은정(전여빈), 황한주(한지은)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미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