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현재 위치는? 3시 서울 최근접 예상
입력 2019. 09.07. 13:47:17
[더셀럽 이원선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서울 접근이 임박했다.

7일 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시속 133km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해 낮 12시 기준 서산 서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고 밝혔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는 일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2.5m를 기록했고, 충남 태안의 북격렬비도와 전남 신안 홍도, 전남 진도 서거차도 등 서해안 섬 지역에서 기록적 강풍이 몰아쳤다.

역대급 태풍에 국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 일부 구간에는 전기가 끊겨 열차가 지연 운행됐으며, 태풍 피해는 경기도권을 넘어 서울까지도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 도봉구의 한 교회 건물 첨탑이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기도 했다.

태풍이 수도권에 근접하면서 경기도에서만 태풍 피해 신고가 130건 넘게 접수됐고, 서울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지하철 1~4호선 일부 교량 및 지상 구간에서 열차가 서행중이다.

태풍의 진행 방향은 여전히 북쪽으로 진행 속도는 40.0km/h다. 예상 경로를 살펴보면 오후 3시 서울 서북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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