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당견' 백구, 3년 동안 주인 할머니 손길 피한 이유는?(TV 동물농장)
- 입력 2019. 09.08. 10:40:49
- [더셀럽 박수정 기자]'동물농장'에서 떠돌이 개 백구에 대해 소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떠돌이 개 백구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주인 할머니는 "백구는 이상하다. 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속이 상해 죽겠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알고보니 백구는 할머니를 피하고 외면했다. 알고보니 백구는 떠돌이 개였다.
할머니는 "원래는 떠돌이 개다. 여기서 새끼를 낳고 3년 동안 있었다. 계속 이 집에 있으면서 손도 못대게 한다"고 설명했다.
특이한 점은 백구가 할머니가 외출하자 졸졸 따라가 할머니의 자전거를 지키며 주변을 지킨다는 점이다.
할머니는 "어디가 아픈 지 살펴봐야하는데 볼 수 가 없다. 병원에 데려가야하는 데 걱정이다. 며칠전에는 토를 하더라. 건강이 안좋은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백구의 이상 행동을 본 전문가는 "유기견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접촉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와 친밀감이 있다. 그러나 공포감이 더 압도하고 있다. 경계할 때 만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