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유승준, 서연미 아나운서에 분노 "거짓 발언, 처벌 아니면 사과 받겠다"
- 입력 2019. 09.08. 11:28:25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븐 유)이 CBS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SNS에 지난 7월 8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CBS '댓꿀쇼PLUS 151회' 내용을 편집해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과 관련해 해병대와 F4비자 등에 대해 언급했다.
서연미 아나운서가 유승준에 대해 "(유승준이) 저한테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면서 해병대를 자원 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유승준의 F4비자 신청에 대해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승준은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라.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또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이라고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대한민국 입국 금지 대상이 돼 외국에 거주 중이다.
유승준은 지난 2015년 10월 자신의 한국 입국 조치가 부당하다며 주 로스앤젤레스 총 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서울 행정법원에 사증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6년 9월 1심 판결에서 원고 패소 선고를 받았다. 2017년 2월 2심 재판부도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7월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유승준은 20일 열리는 2심 법원의 파기환송심을 기다리고 있다.
이하 유승준 SNS 전문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것처럼 말하는것을 거짓 증언이라고 합니다.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하지요. 그럼 그 거짓들을 사실인것 처럼 아무생각 없이 퍼트리는 사람들은 살인자가 되는건가요? 직접은 아니더라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수는 없을겁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음이 편할수 없겠지요. 아니 없어야 정상 입니다.
이분 아니운서라고 하셨나요?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군요. 용감하신건지 아니면 멍청하신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눈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한번 차근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언젠가 그쪽이 상상하지도 못할만큼 가슴아프고 답답한 일들을 당할수도 있다는거 기억 하세요. 한때 제 팬 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받으셨다고요?
참 오빠가 할말이 없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습니다. 준비중에있습니다.
#말많이참았다 #험한말 하지 안으려고 #입에 재갈을 꼭 #깨물어야했다 #아나운서 값 #하세요 #사실을 알고 떠드세요 제발*
PS. 미안해요 조금 저답지 않아서... 그런데 정말 너무 답답해서 몇줄 적었어요.
#아시간아까워 ?????? #나를 진짜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이런거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야?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유승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