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유선에게 간병 요청 "고아원에 버렸어야 했는데'
입력 2019. 09.08. 20:14:4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세젤예' 김소연, 유선, 김하경이 김해숙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박선자(김해숙)의 병 소식을 알게된 강미리(김소연)와 강미선(유선), 강미혜(김하경)가 병원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리는 강미선에게 "엄마는 내가 같이 돌보겠다"라며 울면서 말했다. 이에 강미선은 "너 이럴까봐 엄마가 말하지 말라한거다. 너 임신 초기다. 그러니까 넌 집에가서 더 좋은 치료법은 없는지. 간병인은 없는지 알아봐라"고 말하며 안쓰러운 눈길을 보냈다.

이어 강미선은 강미혜에게 "너는 최대한 결혼 서둘러라"고 당부하자 강미혜는 "싫다. 결혼 안 미룰거다. 엄마 나을 때까지 안 할 거다. 신혼 여행도 엄마랑 갈거다"라며 오열했다.

세 자매는 울음을 겨우 그친 채 박선자의 병실에 들어섰다. 이윽고 박선자는 딸들을 보고 다시한번 눈시울을 붉혔다.

강미리는 한태주(홍종현)에게 "엄마는 천년 만년 사는 거 아니냐. 내가 그동안 바보같았다. 엄마 이렇게 아픈 줄도 모르고"라고 울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강미리는 강미선에게 엄마를 간병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미리는 엄마가 자신을 고아원에 버릴 수도 있는데 잘 키워줘서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호소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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