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세젤예' 기태영, 결혼 거부하는 김하경에 "이럴수록 서둘러야"
입력 2019. 09.08. 20:26:5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세젤예' 김하경이 기태영에게 결혼을 미루자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박선자(김해숙)의 암 판정 소식을 알게된 강미혜(김하경)는 김우진(기태영)에게 결혼못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혜는 김우진에게 "나 편집장님이랑 결혼 못할 거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자 김우진은 "아니다 이럴수록 서두르는 게 어머니 더 편하게 하는 거다. 어머니 막내딸 결혼하는 모습 보여드려야 되지 않냐"고 다독였다.

그러자 강미혜는 "그럼 우리 엄마 죽을 거니까 빨리 서두르자 이말 이냐. 엄마 항암치료 시작했다. 그리고 말기암이어도 낫고 건강해지는 분들도 많다. 우리엄마도 나을 거다"며 "정말 실망이다. 난 이말하면 편집장님이 마음아파하며 그러자고 하실 줄 알았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우진은 당황해했다. 강미혜는 "엄마 다 나아서 건강해질때까지 결혼 안할거다"라며 강하게 말하며 복받치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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