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김해숙 항암치료 포기 호소 "고통스러워하는게 마음 아파"
입력 2019. 09.08. 20:3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세젤예' 병원에 입원한 김해숙이 고통을 호소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박선자(김해숙)는 항암 치료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리(김소연)는 간병을 보던 중 갑자기 박선자가 헛구역질과 기침을 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자 다급하게 강미선(유선)을 불렀다.

강미선은 급히 박선자를 부축해 화장실로 데려갔다. 박선자는 변기를 붙잡고 헛구역질을 하며 힘겨워하며 "링거 빼달라"고 강미선에게 부탁했다.

이에 강미리는 오열하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강미선은 "얼른 나가라"라고 떠보내며 박선자를 진정시켰다.

단둘이 있는 박선자는 강미선에게 "엄마 너무 힘들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오열하며 괴로워했다.

이에 강미선은 눈물을 머금으며 "엄마가 살아야 미혜도 결혼하고 미리 애기 낳는 모습도 보지 않겠냐. 힘들어도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강미리는 "우리 엄마 치료 그만하는게 어떨까 "라고 미선과 미혜에게 제안했다. 이어 "엄마가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거 자식이 할 도리가 아니라고 봐"라며 엄마가 고통스러워 하는 걸 더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아니, 나는 엄마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마음 아파서"라며 미선에게 울며 하소연 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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