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장용준 운전자 바꿔치기=의원실 연루? 명백한 허위사실”
입력 2019. 09.10. 10:55:3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 음주운전에 의원실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강하게 반발했다.

장제원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아래 링크한 단독이라는 제하로 실린 중앙일보 기사는 의혹 부풀리기를 넘어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바꿔치기, 의원실 연루됐나’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 기사에 나오는 운전자로 바꿔치기 하려했다는 30대 남성 A씨라는 사람은 제 의원실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사람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이 기사에 대해 기사삭제 및 정정보도를 요청할 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모든 민, 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숱한 피의사실 공표와 의혹 부풀리기 보도에 대해서도 수사결과가 얘기해줄 거라 믿고 참고 있었지만 ‘장제원 의원실 관계자로 의심된다’라는 식의 ‘카더라’ 보도를 통해 마치 운전자 바꿔치기 당사자가 의원실 관계자인 것 같이 묘사한 기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명예훼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제원 의원은 “제가 아무리 저의 의원실 관계자를 제 아들 대신 운전을 했다고 시킬 그토록 나쁜 사람은 아니다. 사건 이후, 해도 해도 너무한 기사들이 나와도 못난 아들 둔 죄로 참고 또 참고 있었지만 이건 너무한 것 아니냐”라며 “자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토로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동승자 1명을 태운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노엘은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노엘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했다는 정황을 포착, 조사 중이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디고뮤직, 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