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김수형, 단열시공·곰팡이 사냥꾼의 영업 비밀은?
입력 2019. 09.10. 20:2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서민갑부’에서 단열시공 갑부 김수형 씨의 비법을 전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곰팡이 사냥꾼 수형 씨의 월동준비 대작전’ 편이 그려진다.

10년째 건축 하자 보수 일을 하고 있는 수형 씨는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단열시공을 통해 결로 발생을 예방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한다.

그는 곰팡이의 원인인 습기와 결로를 해결하기 위해 두꺼운 단열재, 우레탄 폼, 화재 예방을 위한 불연재 석고판 그리고 특별주문제작한 28mm 유리창까지 질 좋은 자재를 아끼지 않고 과하게 쓰며 특유의 꼼꼼한 성격으로 빈틈없이 덧붙여 시공하고 있다.

특히 곰팡이에 취약한 베란다 발코니, 반 지하 원룸, 베란다 확장공사 등 무한한 활동으로 그의 손길 한 번이면 열손실의 원인인 틈새가 막혀 겨울철 난방비를 30%가량 줄일 수 있는 마법이 일어난다.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를 만들어내는 그의 단열 시공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를 받으니 가성비 대비 꼭 해야 할 공사가 아닐 수 없다.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 하지 않은 채로 단열 벽지나 방수 페인트를 바르게 되면 단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쾌쾌한 냄새와 함께 곰팡이가 계속 자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0년 전, 수형 씨는 단열시공에 뛰어들며 페인트로만 작업을 했으나 1, 2년 내에 곰팡이가 다시 피어나는 실패를 거울삼아 단열재와 시공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현재는 7단계에 거친 단열을 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냉기가 드나드는 틈새 하나 허락하지 않으며 결로와 곰팡이를 잡기에 성공한다. 자신이 시공이 자신 있는 만큼 A/S 기간도 기본 7년, 최대 10년으로 늘렸다. 동종업계의 A/S 기간은 2-3년 남짓인 것에 비하면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으나 작은 불만 사항에도 언제나 내 일처럼 달려가 해결하는 그의 노력에 고객의 신뢰는 커져만 가고 성공을 거머쥐게 한 일등공신이 됐다.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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