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술녀가 파리로 간 사연은? 중국 치파오라는 말에 충격 ‘한복 세계화’ 추진
입력 2019. 09.11. 23:39:3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한복의 세계화에 힘쓰는 박술녀의 한복 인생을 소개했다.

11일 방영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난해 한복을 들고 파리로 간 박술녀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박술녀는 “영국에서 올림픽에 갔는데 한복이 너무 아름답다는 거예요. 이 옷이 ‘중국의 치파오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이것 코리아 한국 패브릭이라고 (말했다)”라며 그런 이유로 파리로 갔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 파리 거리에서 외국인 모델과 함께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걷는 퍼포먼스를 했다. 박술녀는 당시 파리행 비행기 편 외에 그 어떤 지원도 없이 사비로 충당해 파리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아시아를 넘어서 파리의 거리까지 한복으로 물들이고 싶은 것이 박술녀의 바람이다.

그는 “고통 없이 피는 꽃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 작은 열매인 대추가 하는 익는데 따가운 햇빛도 맞고 그렇듯이 우리네 인생도 거의 같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라며 “지금까지 40년 넘는 세월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는 한복은 사랑이야 마음으로 정말 우리 문화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가를 많은 분에게 알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라면서 한복의 세계화가 자신의 숙명임을 강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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