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절경’ 가파도 배 시간 ‘하루 8편’, 원형이 보존된 신비의 재주섬
입력 2019. 09.14. 07:57:2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추석특집으로 편성된 ‘UHD다큐멘터리 보리밭너머 가파도 이야기’에서 청보리밭이 펼쳐진 아름다운 섬 가파도를 소개했다.

13일 방영된 KBS1 ‘UHD다큐멘터리 보리밭너머 가파도 이야기’에서는 마라도와 달리 관광객이 많지 않아 섬의 원형이 보존된 제주도 남서쪽에 자리한 가파도와 가파도 주민 일상의 소소한 매력을 담았다.

가파도는 거센 바람과 바다로 인해 곡식 농사가 쉽지 않아 청보리를 재배한다. 청보리밭은 곡식으로 가치만큼이나 수려한 장관을 연출해 가파도를 아름다운 섬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가파도는 흔한 고사리하나 나지 않지만 방풍이 지역 주민들의 밥상을 풍요롭게 해준다. 몇 안되는 먹거리인 방품을 가파도 주민들은 장아찌를 만들어서 일년 내내 먹는다.

방풍장아찌는 한번 물에 씻고 물에 끓어 삶아서 데친 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마지막으로 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

가파도는 “낚시꾼들에게도 이상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한 낚시꾼은 “이런 곳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면 이런 곳에서 낚시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재미있죠”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가파도는 제주 운전항에서 출발하는 1시간 20분 소요되는 배를 타야 갈 수 있다.

운전항의 오전 첫 배는 9시로 이후 한 시간 간격으로 총 3편이, 오후는 12사, 2시, 3시, 4시, 5시 총 5편이 운행된다. 가파도에서 나오는 첫 배는 9시 20분으로 총 8편이 운행된다.
청보리 축제는 3월에서 5월, 수국은 6월에서 8월까지 볼 수 있지만, 9월부터 10월까지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로 덮인 꽃길을 걸을 수 있어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UHD다큐멘터리 보리밭너머 가파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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