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대들 : 풍문조작단’, 추석 영화 VOD 추천…조선판 ‘가짜뉴스’ 결말은?
- 입력 2019. 09.14. 12:18:2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이 아침부터 잔뜩 흐린 추석 연휴 3일째이자 주말 토요일 오후 ‘집순이 집돌이’에게 최적의 VOD다.
11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광대들 : 풍문조작단’은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등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최근 정치 사회를 그대로 옮겨다놓은 것처럼 현실감 넘치는 ‘가짜뉴스’를 소재로 해 더욱 흥미를 끌어당겼다.
이 영화는 세조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은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손현주)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조진웅)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짠다. 조선의 흐름을 뒤바꾼 광대들이 뒤바꾼 뉴스가 진짜 ‘가짜뉴스’일까. 영화는 광대와 가짜뉴스, 그리고 역사를 어떻게 연결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8월 21일 개봉한 이 영화의 9월 1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636,330명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