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여장남자 장동윤, 김소현의 양어머니 되다 '모녀 케미'?
입력 2019. 09.16. 18:04:3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모녀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극본 임예진·백소연) 측은 16일,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는 과부촌의 문제적 모녀로 등장하는 여장남자 녹두와 까칠한 기생 연습생 동주의 묘한 신경전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장기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녹두와 동주, 집안일을 건 필살의 장기알까기 한판이 시작된다. 하지만 연달아 지기만 하는 동주가 분을 삭이며 "어머니, 딸한테 이기는 게 그렇게 좋으십니까?"하고 쏘아붙여도 "딸, 당연한 걸 왜 물어"라며 약 올리는 녹두가 두 사람의 발칙한 모녀 케미에 흥미를 더한다.

극 중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비상한 머리와 출중한 무예 실력을 갖춘 녹두가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과부로 변장하고 동주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김소현은 몸치, 음치 박치 3無를 갖춘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만찢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동주의 인생에 수상쩍은 과부 녹두가 뛰어들며 어떤 파란만장한 변화가 일어난다. 여기에 모녀 관계로 얽히게 된 녹두와 동주의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는 30일부터 채널 KBS 2와 웨이브(WAVVE)에서 오후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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