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팬들과 소통 도중 취객 난입에 '기겁'…황급히 방송 종료
입력 2019. 09.18. 17:45:32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라이브 방송 중 한 남성의 돌발 행동에 기겁했다.

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 설리는 술집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당황해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한 남성이 설리가 앉은 테이블로 다가와 "저희는 오해를 살 행동은 하지 않는다. 팬이다. 존경한다"고 말을 걸어왔기때문이다.

이에 설리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저는 밖에 잘 못 나온다. 무서웠다"고 호소했다. 설리의 친구도 "(설리와) 진짜 친하고, 진짜 많이 보는데 계속 진리 집에서 보고 올해 처음으로 밖에서 봤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잠시후 설리는 몸을 심하게 움츠리며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했다. 해당 남성이 또다시 설리를 찾아와 "어 설리님. 이거 한 마디만 해주시면 안되냐"고 다짜고짜 요구했다. 설리를 대신해 친구는 "아니다. 아까부터 거절 많이 해가지고.."라고 난처해 하자, 이 남성은 "알겠다. 가겠다"고 말하며 돌아갔다.

결국 설리는 친구에게 방송을 끌 것을 요청했고, 친구는 팬들에게 인사를 대신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그동안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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