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고산 “20살에 배우 꿈꾸며 상경… 배우 못해 쓸쓸하지만”
- 입력 2019. 09.19. 08:03:1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고산 씨가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할매 할매 우리 할매’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고산 씨는 새벽 집을 나서기 전 할머니가 자고 계신 방을 둘러보곤 “연세가 많으시니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할머니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면 무섭다”고 말했다.
이후 일터로 나가는 차안에서 “ 스무 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연기를 하고 싶어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매니저가 ‘매니저 해볼래’라고 제안을 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 바닥을 그래서 시작했고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했다.
고산 씨는 “배우를 지금은 못한 것에 대해 쓸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일하면서 아내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들도 낳고. 되게 좋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