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개봉 ‘예스터데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나쁜 녀석들’ 1위 굳건
입력 2019. 09.19. 09:00:48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가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예스터데이’는 3만 93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5만 5648명이다.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나오지 않는 비틀즈 음악영화이자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에서 펼쳐지는 기발한 설정 그 이상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 불후의 명곡 비틀즈 음악 속 주옥같은 가사의 의미가 세대불문 모두가 공감할 인생 이야기 뿐 아니라 대사 속에도 재치있게 녹여내며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명장면과 명대사의 향연들이 펼쳐진다.

해외에서 8주 이상 장기 흥행, 꾸준한 흥행 수익을 통해 ‘예스터데이’는 제작비의 약 6배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 가을 시즌 극장가를 강타했던 ‘보헤미안 랩소디’ ‘맘마미아!’ ‘원스’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8155명의 관객을 모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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