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건강]프리바이오틱스, 우엉·바나나·고구마에 풍부 "살 찌우는 유해균 활동 억제"
입력 2019. 09.19. 11:10:26
[더셀럽 박수정 기자] 프리바이오틱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의 먹이로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장내 환경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다. 살을 찌우는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불편한 대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에 이로운 유산균인 프리바이오틱스를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우엉, 바나나, 고구마를 꼽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음식 외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 섭취 가능하며,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3~8g 섭취가 적당하다. 또 변비 예방과 개선을 위해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정아 한의사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다. 장내 환경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독소를 배출시켜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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