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호 태풍 타파, 日오키나와 지나 제주도 영향권… 22일 국내 직격탄
입력 2019. 09.19. 23:02:2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 17호 태풍 타파의 경로가 발표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17호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3시에 만들어져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 위치했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오키나와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해 오후 9시가 되면 중형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1일일에는 강도 강, 크기 중형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22일 오전 9시에 서귀포 남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도달, 오후 9시에는 부산 동쪽 약 80km 해상에 이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타파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다.

이 태풍은 9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날씨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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