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제17호 태풍 타파 이동경로, 제주도→독도…오늘 밤부터 비
입력 2019. 09.20. 09:21:24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가 오늘 20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해상에 근접하는 오늘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린다.

태풍 타파는 22일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와 일본 사이 해상을 가로질러 월요일인 23일 오전 3시에는 독도 남서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삿포로로 향한다.

오전 3시 기존 태풍 타파는 강도는 약으로,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초속 20, 시속 72, 강풍반경 240km, 남서 약 180km, 이동속도는 24km/h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메기과의 민물고기 이름이 붙은 태풍 타파는 9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 10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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