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트와이스 미나 ‘커튼뱅 레이어드 글램펌’, 컴백 냉미녀의 ‘Feel Special’
- 입력 2019. 09.23. 12:06:30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쯔위 사나 모모와 함께 외국 국적인 미나는 쯔위와 함께 비주얼 멤버로도 유명하다. 단 미나는 ‘온미녀’ 쯔위와 달리 ‘냉미녀’로 차갑고 세련된 이미지가 매력이다.
트와이스 미나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여성미로 특유의 차가운 매력으로 비호감으로 흐르지 않게 균형을 맞춘다. 이런 미나의 냉온 균형을 조절해주는데 헤어스타일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
몽환적 매력까지 더한 스틸컷에서 미나는 봉긋한 퍼프소매의 퍼플 핑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비스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쪽 어깨로 쏟아져 내린 머리와 귀 위에 꽂은 커다란 보석 핀이 ‘Feel Special’에 담긴 메시지를 짐작케 한다.
스틸컷 속 미나의 헤어는 ‘커튼뱅 레이어드 글램펌’이다. ‘커튼뱅 레이어드 글램펌’은 시스루뱅보다 길이가 좀 더 길고 무겁게 덮는 커튼뱅으로 여타 레이어드 글램펌과는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미나는 여기에 사이드 가르마와 커튼뱅으로 한쪽 눈을 반쯤 가려 여리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은서 디자이너는 “커튼뱅의 경우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전체보다는 사이드로만 표현하는 것이 어울린다. 글램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