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새 DJ 장성규, 청취율 1위 공약 공개 "청취자들 초대해 식사대접"
입력 2019. 09.23. 15:57:49
[더셀럽 박수정 기자]방송인 장성규가 MBC 라디오 FM4U‘굿모닝FM’(매일 오전 7시~9시) 진행자로 낙점됐다.

지난 2011년 ‘일밤-신입사원’ 코너에서 아깝게 떨어진 후, 8년 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화려하게 돌아오는 셈이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워크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등에서 맹활약 중인 장성규는 출퇴근 청취자에게 전에 없던 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규 역시 “노량진에서 취업 준비할 때, 그리고 하남에서 상암까지 출근하는 길에 아침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면서 “듣는 사람 및 진행자와 만드는 제작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 라디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하면 청취자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서 식사 대접을 하겠다”면서 “청취율 나오는 숫자 곱하기 10배로 초대하겠다. 기대해달라”며 의욕을 보였다.

‘굿모닝FM’을 맡은 박혜화 PD는 “종종 선을 넘는 진행자의 모습을 보고, 언젠간 방송 심의의 선까지 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바지 양복을 새로 맞췄다”면서 “‘선넘규’의 아슬아슬한 아침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굿모닝FM’ 제작진은 “출퇴근 직장인들은 물론, 출근길을 가기 위해 노력 중인 취준생들의 마음도 어루만지는 아침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제동은 아쉽게도 방송에서 하차한다. 그는 오늘(23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마무리 멘트를 하며 "MBC 라디오의 가을 개편을 맞이해 새로운 DJ로 교체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여러분들이 먼저 아셔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에 말씀 드린다"며 DJ 하차 소식을 직접 말했다.

이어 그는 "콘솔 잡고 열심히 해왔는데, 여러분과 헤어진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결정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 새로운 DJ와 행복하시길 바란다. 남은 일주일간 매일 아침길 열어가겠다. 이번 한 주 동안 여러분과 함께 계속 가겠다"고 덧붙엿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