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년생 집단 폭행 논란, 靑국민청원 등장→가해자 검거
- 입력 2019. 09.24. 07:41:12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경기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14살 여중생 5명이 13살 초등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생 B양을 주먹 등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나이가 어린 B양이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피해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06년생 집단 폭행 논란은 B양이 폭행을 당해 코피 흘리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공분을 사기 시작했다. 때문에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청원 글은 하루만에 13만 6000여명의 동의를 받았고 24일 오전 기준 2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06년생 집단 폭행 가해자들은 경찰에 전원 검거돼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넘겨졌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