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권다미 김민준 웨딩화보 ‘블랙 시크’, 패피 공감 드레스코드
입력 2019. 09.24. 12:24:45

권다미 김민준

[더셀럽 한숙인 기자] 김민준 권다미가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앞두고 한 패션 잡지와 전형적인 틀을 깨는 웨딩 화보로 패피 커플임을 입증했다.

권다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화이트 드레스가 아닌 블랙 튜브 드레스와 블랙 베일, 시스루 블랙 오간자 원숄더 드레스로 연출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패피의 필요충분요건인 블랙 시크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 커플의 웨딩화보는 ‘신부는 사랑스럽고 신랑은 신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시크하게 전개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결혼식 드레스코드로 인식된 드레스와 턱시도 슈트가 아닌 조금씩 디자인이 다른 리본타이 블라우스에 테일러드 재킷을 입은 이들의 색다른 웨딩룩은 개성 넘치는 스몰웨딩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권다미는 리본타이 블라우스에 화이트 배색의 더블버튼 재킷과 마이크로미니 스커트를 입고 짧은 화이트 베일을, 김민준은 리본타이 블라우스에 투버튼 재킷을 입고 들꽃 다발을 들어 패피들의 스몰웨딩에 관한 상상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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