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득이' 실시간 화제된 이유는? 김윤석X유아인 독특한 사제지간 케미
- 입력 2019. 09.24. 13:00: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완득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4일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완득이'가 방송된다.
'완득이'는 동명소설 '완득이'(김려령)의 원작으로 2011년 개봉된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영화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는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동주가 없어지는 것이다.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동주에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는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는다.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른다.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와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완득이'는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 531만 1,353명을 동원했으며 네티즌 평점 8.78을 기록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