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밀라쿠니스 실시간 검색어 오른 이유는? 애쉬튼 커쳐의 사생활 폭로전
입력 2019. 09.25. 09:34:45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밀라쿠니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데미 무어는 자신의 회고록 저서를 출간한 기념으로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과거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따라 애쉬튼 커쳐의 현재 아내인 밀라쿠니스까지 소환됐다.

데미 무어는 "그가 세 번째 사람을 우리 침대로 데려 오겠다는 환상을 표현했을 때 나는 아무 말도하지 않았다"며 "그가 두 번이나 다른 여성과 동시에 성관계를 갖게 한 건 실수였다"고 말했다.

또한 데미 무어는 지난 2011년 애쉬튼 커쳐가 21세의 여성과 두 번째로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애쉬튼 커쳐가 지난 2010년에는 또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면서 "제3자를 우리 관계에 끌어들인 적이 있다는 이유로 이를 정당화했다"고 거침없이 과거 사생활을 공개했다.

한편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16세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애쉬튼 거쳐는 밀라쿠니스와 재혼해 현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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