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이옥섭 감독 “‘메기’, 한 치 앞을 모르게 시나리오 작업”
- 입력 2019. 09.25. 11:23:2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씨네타운’에서 이옥섭 감독이 영화 ‘메기’ 시나리오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메기’의 주역 이주영,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출연했다.
이옥섭 감독은 영화 속 윤영(이주영)이 늦은 밤, 병원 로비에서 어항을 바라보는 이미지로 영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항에 어울리지 않는 물고기가 들어있는데 윤영은 왜 물고기를 바라보며 그 물고기는 왜 거기 있을까하는 호기심들이 저를 쓰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옥섭 감독은 ‘예상을 벗어나는 영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영화’라는 평에 “시나리오를 쓰는 방식이 한 치 앞도 모르게 쓴다”며 전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식으로 작업 방식이어서 궁금하고 뒤를 알 수 없게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보시는 분들도 뒤를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메기’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씨네타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