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주가 2만2000원대로 하락, 양현석 소환 연기…앞으로 주가 향방은?
입력 2019. 09.25. 17:49:27
[더셀럽 한숙인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전일대비 24일 750원, 25일 1050원 등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지난 20, 23일 이틀 연속 이어가던 오름세에 제동을 걸렸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4.42% 하락한 2만2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일 전일대비 1650원 상승한 2만4200원으로 지난 8월 8일 2만6000원 이후 한 달 반여 만에 기대를 걸만한 오름세를 기록한 것이어서 회복세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형성됐다.

주말이 지나 다음 장이 열린 23일에도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기록해 이 같은 기대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24일 750원 하락한 2만3750원에서 25일에는 1050원 하락한 2만2700원으로 불과 이틀 만에 다시 2만2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 20일 있었던 상승과 마찬가지로 주가 하락 역시 장기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승리와 양현석에게 제기된 혐의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환 공지, 소환 조사, 조사 발표가 이어지면서 이에 맞춰 하락 상승이 교차가 반복되고 있다.

당초 양현석은 23일 승리에 이어 26일로 소환 조사가 예정돼있었다. 승리가 다음날인 24일로 연기한데 이어 양현석 역시 승리와 같은 이유로 일정이 연기됐다.

앞으로 양현석 조사가 어떤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지, 양현석의 유무죄가 어떻게 결론 날지, 이 과정에서 양현석이 YG엔터테인먼트 주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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