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실화탐사대’ 화성연쇄사건 미수 피해자 “몸싸움 중 생니 2개 빠져”
입력 2019. 09.25. 22:51: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화성연쇄사건 미수 피해자가 사건 당일을 떠올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연쇄살인 현장에서 살아남은 피해자의 진술이 그려졌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만난 피해자가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길을 내려가는데 사람 한 명이 내려오더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하게 가는데 지나갈 것처럼 하더니 나를 붙잡았다. 몸싸움을 한다고 생니 2개가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목장에 가면 소가 대변을 보지 않나. 거름을 할라고 그걸 주위에 막 쌓아뒀었다. 거기에 범인이 푹푹 빠졌었다. 그래서 살았다 나는. 거기가 더러우니까 그 놈이 오지 않았다”고 했다.

피해자는 “나중에 보니까 같은 날 다른 사람도 피해를 입었는데 범인이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하고 나를 건드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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