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93세 노모 이숙, 8남매 가족 체육대회 참석 "못 올줄 알았다"
- 입력 2019. 09.26. 07:58:58
- [더셀럽 박수정 기자]'인간극장' 이숙 여사가 8남매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엄마 오늘도 안녕' 4부로 꾸며진 가운데, 홍성 남당리에 사는 이숙(93)씨와 강씨 8남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집의 진짜 큰 자랑은, 바로 여름마다 하는 가족 체육대회. 8남매와 8남매의 자식들, 또 그 자식들까지, 무려 4대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벌써 5회째. 어떻게 보면 명절보다 더 특별한 날이다.
이날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이숙 여사도 참석했다. 이숙 여사의 참석만으로도 8남매와 8남매의 자식들은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숙 여사는 "못 올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둘째 강호권(66)씨는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데리고 나오셨다. 그 이후에는 영 못 나오셨다. 그래서 못 올줄 알았다고 말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