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PICK] 아이유 ‘오픈칼라 셔츠’, 레트로+모던 맛깔 나는 패션 레시피
입력 2019. 09.26. 10:27:28

아이유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에서 1930년대 패션을 2019년 감성으로 세련되게 소화해 극 중 장만월을 패션 롤모델로 만드는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1일 tvN ‘호텔 델루나’ 종영 후 5일 태국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아이유는 동료 배우들과 보낸 방콕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아이유의 방콕 여행 사진 중 오픈칼라셔츠가 눈길을 끌었다.

이 오픈칼라셔츠는 폭이 넓은 칼라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선의 디자인으로 뮤지컬 무대의상 같았던 극 중 장만월 패션의 데일리 버전 느낌을 냈다. 폭이 넓은 칼라와 잘록한 허리선에서 레트로 무드가 짙게 배어나고 스트라이프 패턴은 2019년 버전의 모던한 느낌을 살짝 더했다.

여기에 커다란 아웃포켓이 스트리트룩 특유의 캐주얼 무드를 더해 여행 중에 이 셔츠 한 장만 있으면 포멀 코드가 필요한 레스토랑이나 공연장, 일탈을 꿈꾸는 여행지에서의 클럽까지 어떤 상황이든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다.

아이유는 블랙 화이트 배색의 스트라이프 셔츠 안에 블랙 톱을 입고 윗단추 두 개를 풀어 쇄골 선을 최대한 드러내 가녀린 듯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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