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강순예, "치매걸린 엄마, 내년에는 벌떡 일어나셨으면"
입력 2019. 09.27. 08:11:29
[더셀럽 김희서 기자]'인간극장' 8남매 첫째 강순아와 막내 강순전 씨가 어머니에 대한 바람을 털어놓았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엄마 오늘도 안녕' 5부로 이숙 여사와 강씨 8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고추 손질하던 강순예, 강순아와 강순전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이숙 여사에 대한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강순예는 "내년에 엄마가 벌떡 일어나서 이런 일 좀 해 주면 정말 좋겠다"라고 말하자 강순전은 "우리는 엄마가 치매라 생각 안한다. 우리가 누군지 구분은 못하시지만 그래도 우리 식구라는 건 다 아실거다"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이어 강순아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대로만 사시다 돌아가시면 좋겠다"며 "우리 엄마 우리한테 사랑받고 바라는 건 그것뿐이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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