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창준 "살가운 자식, 엄마 갱년기 돌아오게 만들어"
입력 2019. 09.27. 08:59:1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창준이 자신의 누나를 사례로 들어 살가운 자식과 잘난 자식을 설명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 남능미, 양택조, 김상희, 신은숙, 김창준, 최시중, 강영자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창준은 “아침마당 50년 만에 나왔다. 한 풀이를 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말문을 연 뒤 “누나 얘기를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누나한테 아들이 둘 있다. 잘난 자식은 사업에 성공해서 엄마가 해달라고 하는 건 다 해준다. 살가운 자식은 엄마 입장에서 좋다.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청소 다하고 엄마가 쓰는 요강까지 씻어두는데 엄마랑 같이 잘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창준은 “아들이 하루는 ‘엄마 나는 엄마가 좋아. 나는 결혼 안 하고 엄마하고 살 거야’라고 했다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우리 누나가 갱년기가 돌아 왔다더라”며 “잘난 자식은 갱년기를 사라지게 하는데 살가운 누나는 갱년기를 돌아오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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