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호 태풍 '미탁' 이동 경로 '한반도 접근' 예정, 구체적인 날짜는?
- 입력 2019. 09.27. 11:44:1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열대저압부에서 북상 중인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할 예정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괌 동남동 900여km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오는 주말께 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한반도 상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함에 따라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규슈 남단 등 일본 열도에 걸쳐 형성돼 가장자리를 따라 다음 주 초중반에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기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 등 변동성이 크다"며 "아직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언급하기 이르다"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않았다.
이번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접근한다면 2019년은 역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해로 기록된다.
올해 한반도에는 지난 7월 5호 태풍 다나스를 시작으로 타파까지 총 6개의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