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좀 아는 남자’ 유재환 ‘오버사이즈룩’, 다이어트 성공 후 패피 예약
입력 2019. 09.27. 16:11:56

유재환

[더셀럽 한숙인 기자] 작곡가이자 방송인 유재환이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해 ‘성공 다이어터’라는 수식어를 하나 추가했다. 다이어트 성공은 유재환에게 건강과 유명세뿐 아니라 ‘차기 패피’ 가능성을 열어줬다.

27일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1주년 행사에 참석한 유재환은 다수의 성공 다이어트들과 달리 오버사이즈룩을 택해 ‘패션 부심’을 보여줬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대부분의 셀럽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거나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다. 그러나 유재환은 레드와 화이트 배색의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을 슬림 피트 블랙 팬츠와 스타일링 해 가는 몸매에서 빛을 발하는 오버사이즈룩을 완성했다.

유재환의 오버사이즈룩은 3년 전인 2016년 11월 니트룩과 비교돼 그의 다이어트 효과를 실감케 한다.

당시 유재환은 블랙 슬랙스와 블랙 셔츠에 네이비 풀오버 니트를 스타일링 했다.

니트는 어깨선에서 느낌이 갈린다. 다이어트로 어깨선이 살아난 유재환은 몸이 부해 보일 수 있는 오버사이즈 니트를 선택했음에도 가는 어깨선으로 인해 오버사이즈룩의 매력이 제대로 표현됐다.

줄어든 체중과 달리 유재환의 매력은 동글동글한 얼굴선이 남아있어 다이어트 모범사례로 꼽힐만한 외양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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