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배수지, 한국 복귀 명령 받고 이승기 회유 "대한민국 국정원, 비행기 테러 정식 수사할 것"
입력 2019. 09.27. 22:20:5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가본드' 배수지가 한국으로 복귀 명령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석)에서는 고해리(배수지)가 비행기 테러 사건을 본격 수사하기 위해 모로코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해리는 강주철(이기영)에게 전화해서 "비행기 테러로 추락한거다. 블랙박스에서 어마어마한 거를 내가 발견했다"며 "테러범 잡으면 우리 물먹인 사람들 잡을 수 있지않냐"고 보고했다.

이에 놀란 강주철은 곧바로 국정원장에게 알려 고해리가 직접 보고하도록 했다. 고해리는 "블랙박스 장치에서 테러범 통화한 내역을 확인했다. 공범으로 사기장 김욱이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국정원장은 당장 귀국하라고 명령했다.

한편 한국 복귀를 결정받은 고해리는 이승기에게 "얼른 짐싸서 공항가자"라고 말하자 차달건(이승기)은 "혼자가라. 모로코에 아직 테러범들 숨어있다. 그 놈들 잡기전까지 한국 못 돌아간다"고 고집을 피웠다.

고해리는 "걔네 공항 CCTV도 두 시간만에 조작했다. 걔네 뒤에 더 한 세력이 있다는 걸 왜 모르냐"고 말하자 차달건은 "어차피 그놈들도 못 떠난다. 나 죽여야하니까. 대체 왜 무고한 사람을 죽인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그런 그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고해리는 "대한민국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수사할거다. 그러니 걱정말고 나랑 함께 서울가자"라고 회유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배가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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