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연쇄살인 이춘재 시그니처 ‘스타킹 매듭’
- 입력 2019. 09.28. 23:53:5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범인으로 특정된 이춘재의 시그니처를 분석했다.
28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84회에서는 ‘악마의 시그니처-화성연쇄살인사건’ 1부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사체의 상태를 근거로 이춘재가 고집한 시그니처로 스타킹 매듭을 꼽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 현장에는 몇가지 공통된 점이 있다. 우선 모든 현장에서 돈이 사라졌다. 또 하나 피해자 옷을 모두 벗겨 농수로 안에 숨겼다. 3차부터는 피해자 얼굴에 재갈을 물린 뒤 스타킹을 씌웠다.
‘그것이 알고 싶다’ 결정적인 시그니처로 스타킹 매듭을 제시했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교 권일용 교수는 “일단 매듭을 사용했다라고 하는 것은 많은 시간 피해자가 살아야있어야 된다고 하는 의미”라며 “시그니처는 범죄와는 관력이 없는데 계속 반복되어서 나타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굉장히 비효율적 도구예요. 밧줄을 쓰면 금방할 수 있는 일을 신축성 있는 스타킹은 사실 도구로는 별로 그렇게 좋은 도구가 아니죠. 지금 이제 그런 것들을 시그니처라고 보는 게 이제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