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진호은에 자살 직전 "내일이 있다면 뭐하고 싶냐"
- 입력 2019. 09.29. 20:03:2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자살 카페에서 만나 함께 자살하려했던 진호은은 죽고 설인아는 살아남았다.
29일 방영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설인아)가 구준겸(진호은)과 동반 자살하기위해 양평으로 향하며 가던 길에 나눴던 시간을 회상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인아는 혼자 살아남았지만 쓰러져있는 구준겸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죽기 전 김청아는 구준겸에게 "내일이 있다면 넌 뭐 하고 싶냐"라고 묻자 구준겸은 잠시 망설이다 "너랑 사귈거다 널 좋아할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구준겸은 김청아에게 "너는 뭐할거냐"라고 되묻자 김청아는 "나는 그 군인 아저씨 찾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준겸은 "나 차인거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김청아는 해맑게 "우리 친구하자. 늘 영원히 함께"라며 악수를 청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