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한낮 최고 29도” 김나영 ‘화이트룩’, 가을에도 유용한 여름룩
입력 2019. 09.30. 09:54:46

김나영

[더셀럽 한숙인 기자] 30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시작했으나 오전 9시 30분을 넘긴 현재 21.5도로 20도를 넘겼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각각 29, 28도 등 전국이 30도 가까이 올라 가을 속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서늘함이 이어져 다소 두툼한 니트까지 꺼냈다면 오늘은 여름으로 역주행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날이다.

김나영의 톤 온 톤 화이트룩은 오늘 같은 날 최적이다. 김나영은 회색빛의 오프화이트 와이드 팬츠에 스탠다드 피트의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화이트 사각 바디크로스백을 메 화이트룩을 연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을 시원하느게 하는 쿨한 화이트룩은 가을룩으로도 손색없다. 여기에 베이지 카멜 블랙 등 어떤 컬러의 재킷을 걸쳐도 완벽한 합을 이룬다. 재킷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니트 카디건을 걸치거나 풀오버 니트를 입고 벗으면서 스타일링을 바꿔주면 쿨 지수가 높아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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