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PICK] 레드벨벳 아이린ㆍ 아이유 '붙임머리' 연출법, 청순→시크 자유자재 변신 가능
입력 2019. 09.30. 11:46:4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을 찾아오는 여자 아이돌의 경우 그만큼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필요하다.

붙임머리는 머리카락 두피와 가까운 부분에 길이가 긴 다른 머리카락(가발) 피스를 붙이거나 땋기를 하여 머리카락의 길이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게 해주고 숱을 풍성하게 보여주는 미용기법(가발관리)이다.

대표적인 예로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모모, 아이유는 짧은 머리와 긴 머리를 오가며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모모는 머리 숱이 풍성해 보이는 웨이브 붙임머리를 선택해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이같은 물결 웨이브는 러블리한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으며 물결 부분이 이음새를 가려 자연스러운 연출력이 장점이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긴 생머리로 변신한 아이유는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긴 생머리는 극 중 장만월의 시크한 매력을 연출하는 데 한 몫했다. 이같은 긴 생머리는 가르마,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해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시크하게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붙임머리를 연출하고 싶다면 베레모, 비니 같은 모자를 활용하면 된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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