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측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19. 10.01. 14:47:09
[더셀럽 이원선 기자]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일부 연예기획사들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프로듀스X101'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CJ ENM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협력사들도 일괄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의 협조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스타쉽, 울림, MBN엔터테인먼트 등 엑스원 일부 멤버들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관련해 서울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대상이나 사유는 현재 수사 진행중인 관계로 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은 생방송 마지막 경연에서 유력 데뷔 주자로 점쳐진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연습생들이 데뷔조에 포함되며 야기됐다. 특히나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분석이 나오며 의혹이 확대됐다.

논란이 커지자 엠넷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현재 '프로듀스X101' 전 시즌과 엠넷의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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