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수진, 생사오가는 반려견에 "부모님 돌아가실때 아지가 힘이 됐다" 울먹
입력 2019. 10.02. 08:03:3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지의 불안한 건강 상태로 수진, 레스 부부가 걱정했다.

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레스 그대와 함께라면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진씨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 '아지'는 어느새 16살이 되어 생사를 오가는 모습에 수진씨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했다.

아지는 사람으로치면 아흔이 넘은 나이이기 때문에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

수진 씨는 그런 아지를 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돼서 키우게 됐는데 아지가 많은 힘이 됐다"며 "친정 엄마가 아프기 시작할 때 아지도 아파서 아지가 먼저 갈 줄 알았다. 그런데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이를 본 레스는 "수진이와 아지는 오래 같이 살았으니 가족이나 다름없다"라며 수진을 다독였다.

하지만 아침밥을 다시 잘 먹는 아지를 보고 수진씨는 안도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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